60년 전통의 정치외교학과의 새로운 홈페이지를
움직이고 살아있는 소통의 수단으로
더 유익하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홈페이지 구축을 축하하며

여러분 어느새 2019년 봄 학기가 시작한 지 한 달 반이 흘렀습니다.
중간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지요? 이제 중간고사를 치루면 10주차를 맞이하게 되고 학기말까지 불과 5-6주 만을 남기게 됩니다.
19학번 신입생들이 들어온 후 학과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도 안식년에 나가신 분들이 복귀해 전원이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4월 MT에도 열외 한명 없이 전원이 참가해줘 감사하고 특히 17학번, 18학번 선배들이 열두 분이나 참가해줘 고마웠습니다.
이번 봄 학기 다양한 행사가 많았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참여해줘 고맙습니다. 또한 좋은 소식도 참 많습니다. 이러한 좋은 소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동문과 학생, 대학원생과 교수진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학과 홈페이지를 활성화 하게 된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활하고 공부하는 역동적 현장과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담아내고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정외인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게 된 점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홈페이지 활성화 및 복원을 위해 힘써준 김윤영 학생회장과 조유진 부회장, 수요조사를 담당해준 시사편집부 송우연 학우와 기획홍보부 신혜린, 우도윤 학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지도해주신 김연숙 교수님과 대학원 박사과정의 유지영 선생, 학과 권도현 조교와 장효은 조교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멋진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김평진 실장께도 감사드립니다.

학과 홈페이지는 교수 중심이 아니라 여러분들 즉 학생이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열정 넘치는 삶과 배움의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과 정보를 담아주시고 60년 전통의 정외과답게 수많은 훌륭한 동문선배님들과 정외과를 사랑하고 후원해주시는 다양한 멘토 분들과의 관계를 확장해주는 중요한 교량역할을 담당해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막 개통한 홈페이지가 움직이고 살아있는 소통의 수단으로 성장하도록 여러분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숙대 정외과의 자부심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교수님들 모두 여러분들의 홈페이지가 더 유익하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2019. 4. 22